김장원 ( /안녕/[장원™] ) 님의 말 :
아 논문쓰기 싫다
임현수 ( 임현수@내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 빌려간 사람??? ) 님의 말 :
아 논문쓰고 싶다
이제 난 졸업이구나. 학위논문 인쇄도 끝났고, 다음주에 공식 서류만 제출하면 모든게 끝난다.
다시, 논문을 쓸 일이 있을까? 입학할 때 생각했던 것들의 1/10도 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학위만 받고 나간다는 생각에 아쉬움과 부끄러움이 온 몸을 감싼다. 때 되면 나오는게 아기랑 석사학위 논문이라지만, 매번 핑계만 대고 딴짓만 하느라 본분엔 충실하지 못했다.
어제는 싱숭생숭한 마음에 해커스를 서핑하기도 했다. 이것도 핑계일지 모르지만, 유학 역시 내 인생에서 너무 멀어져 버린거 같다. 다시 논문을 쓸 일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