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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고칠 것 투성이 - 프리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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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82번째 촛불

일상 2008/06/25 10:32
Candle

나라 꼴이 정말 말이 아니죠? 블로그를 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 쉬고 있다가 뒤늦게 받아두었던 촛불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촛불집회에 자주 나가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은지 몇주네요.


광화문, 불법주차된 닭장차 앞에 놓인 촛불들

그래도, 정신 잘 추스리고. 고고싱- 해야겠습니다.

2008/06/25 10:32 2008/06/25 10:32

다시 블로깅에...

일상 2007/06/24 16:12

http://images.google.co.kr/imgres?imgurl=http://www.guibord.com/technical_writing-1.jpg&imgrefurl=http://www.guibord.com/&h=488&w=364&sz=16&hl=ko&start=2&um=1&tbnid=mnmxCljk1SSlsM:&tbnh=130&tbnw=97&prev=/images%3Fq%3Dwriting%26svnum%3D10%26um%3D1%26hl%3Dko%26newwindow%3D1%26client%3Dfirefox-a%26rls%3Dorg.mozilla:ko:official%26sa%3DG

그간의 게으름으로 블로깅을 한참을 멈췄었다. 그게 몇달은 된거 같다. 아니, 최근 1년 정도는 예전같은 열정으로 블로깅을 하지 않았다.

게으름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들 말하는 미투데이 effect일 수도 있다. 어쩌면, 정말 바빠서 일 수도 있다. 하긴, 책장에는 사놓고 못읽은 책이 스무권도 넘게 꼽혀 있고, 출판사에서 신간을 보내준다고 하셔도 못읽을거 같으니 나중에 달라고 하고 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쓰는 글이 내 맘에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몇년간 블로깅을 하며 정한 원칙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을 쓰자 라는 것이였다. 굳이 서평이나 리뷰, 개발관련 이슈/팁에 대한 글이 아니라 신변잡기에 대한 글을 쓰더라도, 구독자 또는 검색엔진을 찾아 들어온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된다면 블로고스피어를 살찌우는 일이 아닐까. 그게 맛집이 될 수도 있고, 아이팟 배터리를 교체했다는 글이 될 수도 있고..

문장력에 대한 고민 역시 이어졌다. 조잡하게 쓰여진 글을 읽는 것 만큼 힘든 일은 없다. 더 쉽게 읽히는 글을 쓰는데는 '많이 써보는 것'만큼 좋은게 없지만, 그래도 내 글들을 읽어보면 마음에 안드는게 사실.

이제는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다시 블로깅을 해볼까 한다. 일단 쓰고, 고쳐야지.

몇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컬쳐코드같은 재미있는 책들도 많이 읽었고, 베타리딩을 하고 있는 In Search of Stupidity도 너무 재미있었다. 로버트 카파 사진전도 즐겁게 보고 왔고, 앤디워홀 팩토리전도 다녀왔다. 이지가 주최한 Social Shopping에 관한 난상토론, WebAppsCon, BarCamp Seoul2, 미투백일잔치, 미투와인번개, SEK2007 등의 모임에도 얼굴을 디밀었다. 신상에도 몇가지 변화가 생겼다. 밀린 이야기들을 풀어내야지..

간밤에 여러가지 고민으로 뒤척이다 새벽 6시에 잤더니, 지금 쓰는 글이 마치 새벽 2시에 쓰는 글 같다..

2007/06/24 16:12 2007/06/24 16: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iSpeaker사의 iPod nano 크리스탈 케이스


아이팟 나노를 몇주전에 샀는데, 이제서야 케이스를 샀다. 사실, 지금 판매되는 아이팟 나노 2세대의 재질은 기스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케이스를 쓰지 않아도 된다.

내가 케이스를 산 이유는 아이팟을 목에 걸고 다니기 위해서다. 목에 걸고 다니는게 거추장스럽고 애들 같기도 하지만,내 사용패턴을 보면 목에 거는게 편하더라.요즘은 아이팟에 좋아하는 노래 1/2,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좋은 노래, 뮤지션들을 셔플로 1/2 넣고 다닌다. 그리고 셔플 플레이를 한다. 몇분에 한번씩 아이팟을 꺼내서 좋아하지 않은 노래는 넘기고, 좋은 노래인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으면 제목을 확인한다. 이렇게 자주 꺼내니, 목에 거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을 했다.

또, 난 아이팟의 번들 이어폰인 이어버드를 쓰지 않고, 오디오테크니카의 ATH-CM700이라는 이어폰을 쓰고 있다. 지난주에, CM700이 단선이 되버렸다. 아이팟 나노를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넣고 자주 꺼내다보니, 이어폰 플러그가 꺾이는 경우가 많았나보다. 인천 프론티어에 수리를 맡기니 왕복 택비비포함 12500원이 들었다. 싼 이어폰 1개 가격이다. 이럴 바에야 걍 목에 걸고 다니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따.

결국 나노를 목걸이를 위한 케이스를 12000원을 주고 샀다. 요구사항은 ‘목걸이가 달려 있고’, ‘최대한 얇을 것’. 거추장스럽긴 하지만, 이어폰이 고장날 염려도 덜하고, 맘에 들지 않는 노래가 나오면 다음 곡으로 넘기기도 쉬워졌고, 노래 제목을 확인하기도 쉬워졌다. :-)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신변잡기적인 글을 하나 썼다. :)

2007/04/30 09:57 2007/04/30 09:57

절대 *날님이 메신저로 링크를 4번이나 뿌려서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정말 아닙니다. 사실, 삥 뜯기는 기분으로 링크를 클릭했었는데, 돈을 후원받지는 않네요. (-_- )

단지 응원과 관심만을 후원받는다고 하는데, (돈을 제외하고서라도) 좀 더 재미있는 응원/후원을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자세한 글이 다시 올라온다고 하니, 기다리겠습니다. 그냥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이렇게 주제를 잡고 널리 공표한다면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더 많은 준비를, 그리고 더 생산적인 여행을 할 수 있겠네요. 저희는 그렇게 만들어진 좋은 내용을 고맙게도 공짜로, 쉽게 볼 수 있구요. :)

새롭고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 잘 다녀 오세요. 좋은 글,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배너는 제일 큰걸루!

2007/04/06 14:46 2007/04/06 14: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벤트에 참여도 안했는데 CD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것도 아니고, 직접 갖다 주시니(?) 더 감사하구요~ 잘 들을께요^^ 에이콘 출판사를 보면 출판사인지, 음반사인지 의심이;;; 아랫층에 기획사라도 있는거예요? :O

웹 개발 2.0 루비 온 레일스 책도 대박나시고~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세요. 좀 천천히 내주세요. 따라가기 힘들어요. -_- (전 레일스보다 레일즈가 더 익숙한데.. 저만 그런가요?)

그럼, 미투데이에서 뵙죠-.-

2007/03/10 15:14 2007/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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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플래티넘 회원으로 승급(?)했다.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사놓고 못보고 있는 책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요즘은 출퇴근할때 NDS를 잠시 밀어두고, 책을 읽고 있는데 예전만큼 진도가 나가진 않는다. 책 읽는 속도가 영 맘에 안든다. :S

사놓은 책 다 읽기 전에 책 안사기 정책 같은거라도 만들어야 하나..

2007/03/03 11:35 2007/03/03 11:35

책도장 구입

일상 2007/02/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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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4천원을주고 책도장을 샀다. 고무로 된, 만년도장이다. 예전에 쓰던 크리스탈 책도장은 책 윗면에 잘 찍히지 않았다. 나무나 크리스탈은 잘 찍히지 않는다.

hof님의 수제;; 책도장도 끌렸고, 고급스러운 이런 책도장도 심하게 끌렸지만... 25,000원이나 주고 사기엔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워서 포기. 누가 선물해준다면 모를까 :D (사실 친구한테 사달라고 했다가, '꺼져' 소리 들었다. 흑..)

인주, 스탬프가 필요없어서 편하고, 무엇보다 책 윗면에 잘 찍히고 번지지 않아서 좋다. 다른 책도장들보다 사이즈가 작지만, 얇은 신국판 책에 찍긴 오히려 편하다. 멋진 책도장에 미련이 남긴 하지만 욕심 부리지 말자 :)

2007/02/28 02:26 2007/02/28 02:26

멕시코에 가 있는 친한 동생에게 들은 멕시코 특유의 습격 폭탄주, 정말 잼있다. 여자앤데도 저렇게 먹이는구나 -.-

우리나라 술집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해주면 사람들이 꽤 좋아할것 같은데... :)

토요일에 과달라하라에서 ** 친구 2명이 놀러왔다. *** 한국인 7명 + miguel이랑 같이 centro에 가서 술 마셨는데, 내 생일이라고 미겔이 가는 bar마다 주인한테 말해서 surprise cocktail도 주고, 멕시코 특유의 습격 폭탄주도 먹었다.

(이거 참고로 완전 웃긴다 ㅋㅋ
그냥 막 얘기하면서 술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음악이 바뀌면서 호루라기 소리가 나고 저 멀리서 종업원 몇명이 습격해서 내 입에다가 폭탄주 스트레이트 한잔을 쑤셔넣고 휴지로 입을 가리고 머리를 양옆으로 계속 흔들어 댄다 ㅋㅋㅋ )

2007/02/07 08:59 2007/02/07 08:59

Tattertools OpenID Plugin 0.2를 설치했습니다. 이제 OpenID로 로그인하고 덧글의 작성/수정/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OpenID로 로그인한 사용자는 닉네임 옆에 OpenID 아이콘 등이 나오면 좋겠어요. 일단, 사칭/익명 사용자가 아닌 "trusted user"라는 것이 보장되니까요. 플러그인의 한계상 불가능한 점도 있겠죠.

어쨋든, OpenID로 로그인하셔서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플러그인이 판올림될때마다 바로바로 적용하겠습니다. :D

2007/02/06 03:45 2007/02/06 03:45

Lost books
어렸을 때(?)는 책을 읽어버린 기억이 없다. 아, 학부 2학년때 누가 컴퓨터실의 모든 리눅스 관련 책을 훔쳐가는.. 만행이 있었고, 그때 내 “러닝 리눅스”도 도둑맞았었다.

뭐 그건 훔쳐간거고, 잃어버린 적은 없었는데.. 근래들어 책을 3권이나 잃어버렸다.

1. 2005년, 나오자마자 샀던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사자마자 1주일만에 잃어버렸다. 집에 있거나, 조교를 했던 국제어학원 사무실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CD만 달랑 남아있다. 흑흑.. 결국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다.

2.지난 달, “조엘 온 소프트웨어”, 잃어버렸다.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 베타리더 모임 가는 길에 역자싸인을 받아놓으려 찾았는데, 온데간데 없었다. 연구실의 **형에게 피플웨어와 함께 빌려줬던 기억인데, **형은 돌려줬었단다. 집에서 찾아봐도 없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도 가져가지 않았다고 한다. 책이야 다시 사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곳을 접어놓고, 4색볼펜으로 줄쳐놓은 내 책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움이 너무 크다.

3. 이번주,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변화를 포용하라(XPE)”,이미 1번 읽었지만, “지금 우리 팀에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출퇴근시간에 다시 읽어보고 있었다. 밑줄도 열심히 긋고, 접어놓고... ...잃어버렸다. 대체 어디갔지? -_- 다른 사람들도 가져가지 않았다고 하고, 집에도, 회사에도 없다.

하필이면 중요한 책들만 계속 없어진다. 요즘 왜 이러냐 T_T 다시 사야되나... T_T
2007/01/28 22:07 2007/01/28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