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메모에 관한 실용서적이며, 오카츠 후미히토라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물론 모든 서적을 이런 식으로 극단적 이분법을 적용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요즘 서점에 보이는 실용서적을 살펴보면,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 진다. 미국/영국/독일의 서양권 서적과 일본/한국의 동양권 서적이다. 국내서를 제외하고, 서양서와 일본서를 살펴보면 그 차이가 꽤 잘 드러난다.
수직적 기업구조와 평범함이 미덕인 일본인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까지 더해지면서 '모나지 않는' 회사 생활에 신경을 쏟고 있는 듯 하다. 튀지 않으면서 업무 상황들에 적절히 대처하며, 부하/상사와의 관계를 적절히 유지/관리해 회사에 필요한 사원이 되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목적인듯 하다.
서양 서적들은 '이럴 땐 이렇게 이렇게 하고, 저럴땐 이렇게 이렇게 해라' 라고 끝까지 파고 들어 친절히 가르쳐주기보다는 거시적인 안목과 대처능력을 제시해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일본서 같은 경우에는 상황별 대처를 하나하나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편하게 읽긴 쉽겠지만, 사람마다 닥치게 되는 상황이 어찌 책에 있는 그대로 이겠는가? 읽을 때는 쉽게 뭔가 얻은 것 같고 깊게 생각해보지 않아도 되겠지만,막상 실전에서의응용력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왠지 일본서는 저급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처세술에 관한 서적들이 많기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진다. 하지만 같은 동양권으로써, (멀지만) 가까운 나라이기에 우리나라의 실정에 더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책을 살펴보면,
책의 타이틀 :『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
책 표지 : 링컨,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등의 위인들의 그림.
책 뒷면 : 에디슨, 링컨, 슈베르트, 카네기 등의 메모에 대한 집착에 관한 이야기.
책을 펼쳐보기 전에 제공되는 이 세 가지 정보에서 일반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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